글
2012년 한해가 마무리 되면서 모든 인터넷 서점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는 와중에 그남자르닌과 그여자 Gene이 함께 하는 '그남자 그여자의 독서와 생각'에서 그남자 세르닌 단독으로 2012년에 그남자가 읽은 책 중 '갑'들이 무엇이었는지를 기록해보기로 했다. 중요한건 2012년 출간된 책 기준이 아니라 그남자 세르닌이 2012년 읽은 책 기준이라는 점과 갑은 한권이 아니라 여러 권이라는 점.
순서는 '갑 of 갑', '갑 of 갑 of 갑' 이런 식으로 경중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올해 읽은 순서대로다. 블로그에서 리뷰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순전히 개인 취향이니 본인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해해주길.
- 2012 그남자가 읽은 '갑'들
1.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역사학자 토니 주트가 사망하기 전 집필한 마지막 책.
저자의 '포스트워'도 언젠가 보려고 생각 중.
2012/02/26 - [그남자와 책] -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 현대 시민의 필독서
2.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한국 사회, 경제가 미래에 나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대선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책에서 나온 수준까지는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생각했지만 현재로서는 타협의 대상인 재벌, 기업집단이 자발적으로 협상을 받아들일 유인도, 사회나 정부가 강제로라도 협상장에 끌어들일 방법도 의지도 없기 때문에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 협력의 진화
'반복적 죄수의 딜레마'라는 용어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 협력을 할 줄 아는 착한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다양한 측면에서 보여준다. 다들 좀 서로 도우면서 착하게 살자.
2012/10/02 - [그남자와 책] - 협력의 진화 - 서로 도우며 착하게 살자
4. 노동의 배신
몇년 전 미국 저소득층 사회에 대한 르포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대입해봐도 딱히 다르지 않다. 아무리 일해봤자 더 나은 삶을 상상할 수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2012/09/01 - [그남자와 책] - 노동의 배신
5.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
화려하고 전위적이지 않은, 진짜 사람을 위해 지어진 집들의 순례기.
2012/10/28 - [그남자와 책] - 집을 순례하다
2012/12/21 - [그남자와 책] - 다시, 집을 순례하다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들, 나름대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꼭 책이 아니더라도) 한 해를 돌아보고 기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보는건 어떨지.
순서는 '갑 of 갑', '갑 of 갑 of 갑' 이런 식으로 경중이 있는 것은 아니고 올해 읽은 순서대로다. 블로그에서 리뷰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순전히 개인 취향이니 본인과 생각이 다르더라도 이해해주길.
- 2012 그남자가 읽은 '갑'들
1.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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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포스트워'도 언젠가 보려고 생각 중.
2012/02/26 - [그남자와 책] -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 - 현대 시민의 필독서
2.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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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협력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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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 [그남자와 책] - 협력의 진화 - 서로 도우며 착하게 살자
4. 노동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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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 [그남자와 책] - 노동의 배신
5. 집을 순례하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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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전위적이지 않은, 진짜 사람을 위해 지어진 집들의 순례기.
2012/10/28 - [그남자와 책] - 집을 순례하다
2012/12/21 - [그남자와 책] - 다시, 집을 순례하다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두들, 나름대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꼭 책이 아니더라도) 한 해를 돌아보고 기억할 수 있는 기록을 남겨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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